세종시에 있는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중ㆍ고교 교과서 제작 지침 등과 관련한 수업을 진행한 뒤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강력 항의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국제고는 지난 3일 전공 교과 시간을 활용해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본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대내외적 배경을 알아보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 해법과 영토 분쟁 해결법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일본정부와 문부과학성 누리집 및 SNS 계정에 항의 서한을 올리기로 했다. 또한 독도 영유권 주장의 단초가 된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1951) 체결을 주도한 미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청원서도 작성해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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