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조기 청착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집중홍보를 한다.
경산시 남천면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새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적극 추진중이다고 했다.
또한 기존 주민등록증 부착용 도로명 스티커를 2회에 걸쳐 주민등록증 소지자 3,134명 전원에게 배부했으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을 전 세대원(1,505세대)에게 우편 발송해 본인의 도로명주소는 물론 도로명주소 사용 및 찾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남천면 노령층 인구가 37%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안내 팜플렛 배부가 아닌 ‘도로명주소 생활화 장바구니’를 1,600개를 제작해 전 세대원에게 배부함으로써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이종원 남천면장은 “주민불편해소와 도로명주소 사용의 빠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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