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3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잘사는 영천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로는 우선 글로벌 기업도시, 영천경마공원 조성, 항공전자 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농업인 교육복지 센터 건립, 한방, 천연염색, 양잠, 와인산업 육성 등 영천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면 소재지 종합정비로 경북 제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 화랑설화 마을, 한의 마을과 영천 전투메모리얼 파크 조성, 영천의 역사 인물 선양사업,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영천만의 문화ㆍ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 노인ㆍ여성ㆍ장애인ㆍ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현장 맞춤형 시민행복 복지 실현, 푸른 영천 가꾸기 사업,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산림 관광ㆍ산업ㆍ마케팅 자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환경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SOC사업 추진, 시가지 로드 네트워크 구축,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경제부흥을 이끄는 광역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 확대, 시립 도서관 준공, 기숙형 공립중ㆍ명문고ㆍ마이스터고ㆍ폴리텍대학 설립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영천의 희망이 되는 명품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수도 관망 선진화 사업, 상수도 시설공사 및 급수 구역 확장, 배출량을 줄여가는 하수도 정비를 통해 전 시민들께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정부 3.0으로 소통ㆍ개방ㆍ협력하는 시정으로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에서 제시한 중점추진 과제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올해는 국가적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틀을 다지는 해이자 지역적으로는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비상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정치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 있으며 중단없는 노력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도약할 수 있다”며 “시민의 동참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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