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2014년 표준단독주택 가격이 지난해 대비 1.42% 상승한 4.38%로 전국 3.53% 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만9천호에 대한 가격을 지난달 29일자로 공시한 바에 의하면 올해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전국 3.53%, 수도권 3.23%, 광역시 3.67%, 시·군 4.05%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북도 4.52%, 구미시 4.38% 상승했다. 구미시의 경우 전반적인 주택 매입 수요 증가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세와 구미국가 산업단지 확장 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1.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미시는 전국 표준단독주택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가격산정에 가격의 정확성과 균형성에 중점을 두고 읍· 면·동별 개별주택 가격 산정 및 검증에 최선을 다하고 공평 지방 세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별단독주택은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비준표를 적용 가격 산정 후 시· 군·구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까지 시장·군수가 공시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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