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설 연휴기간 중인 1일, 도 및 소방·경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도민생활 안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시군 당직소방관과 영상 연결을 통해 연휴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 받고 귀경길 교통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 AI 차단 방역 추진 상황, 비상의료 및 당번 약국 운영, 식중독 예방, 상수도 및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주낙영 부지사는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AI가 도내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인접 지역인 경주,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6개 시 군은 축산부서에서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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