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본리네거리에서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모범운전자 달서지회, 녹색어머니회 달서지회 회원, 경찰 및 달서구청 직원과 합동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안전거리 확보, 당신의 행복도 확보하세요’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 2,000개와 ‘일주일에 하루 대구 승용차 요일제’ 홍보전단 2,000매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안전운전 당부 및 승용차요일제 홍보를 펼쳤다. 특히 깨친멋-달서 캐릭터 삼총사인 깨돌이ㆍ친순이ㆍ멋동이가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거리에 나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곡네거리에서는 모범운전자 성서지회 회원 30여명이 설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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