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을 방문해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청은 올해에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오지마을을 방문해 지적민원과 건강상담을 현지에서 운영하고 이와 함께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업무를 추진할 추진반은 건축지적과, 북구 보건소 담당직원 각3명, 대한지적공사 지사장외 1명으로 편성했으며 오는 20일 기북면 대곡리 마을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소유권정리 등 민원접수와 노인치매검사 및 예방교육 등의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현장방문 민원처리는 주민들이 구청까지 방문해 민원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어 주민들의 삶의 안정화 도모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대수 건축지적과은 "지난해에도 오지마을을 11회 방문해 281필지의 토지이동을 접수처리했으며 치매예방 및 건강상담도 지역주민 350여명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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