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화 봉화군의회 의원(사진)이 최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24개 시ㆍ군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채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예산안 심사 15회, 군정질문 12건, 주요사업장 방문 328곳, 행정사무감사 4회 등 주민복리 증진과 집행부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여자 의원으로서 의회 개회 때 마다 성실한 자세로 평소 공부하고 노력한 지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공직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의정을 펼쳐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소년ㆍ소녀 가장세대 등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이웃들도 수시로 찾으면서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심어 주는 선행도 아끼지 않고 있어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제고와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봉화군 장수수당 지급 조례를 직접 발의해 노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은 물론 여성지위향상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평가받았다.
채 의원은 “이번 의정봉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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