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달 29일 부대 연병장에서 부사관후보생 345기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해병대 부사관후보생 345기 수료 및 임관식에는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지휘관ㆍ참모, 학군교류협력대학 관계자, 임관자 가족ㆍ친지 등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영예로운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한 신임부사관들은 지난 11월 입대해 가입교를 포함 11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투철한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11주 교육훈련 중 6주차에 실시하는 극기주에서는 수면시간과 식사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상륙기습기초훈련, 시가지 전투훈련, 각개전투훈련,50km 전술무장행군,고지정복훈련 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거치고,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이를 극복해 내어 96명 모두 빨간 명찰을 수여받았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참모총장 우등상은 교육훈련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정훈 하사가 수상했다. 이상훈 하사는 해병대사령관 우등상을, 고수남 하사는 교육훈련단장 우등상을 수상했으며, 박휘창 하사는 뛰어난 동기애와 솔선수범 을 인정받은 이에게 주는 우정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은 임관식 훈시를 통해 “해병대 승리의 중심에는 항상 부사관이 있었으며, 승리와헌신의 자세로 현장위주의 정예 전투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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