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채원봉 본부장)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대규모 차량이동이 예상되는 김천IC 및 상주IC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방역초소를 찾아 컵라면과 김치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비상근무중인 방역초소 근무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채원봉 본부장은 방역초소 관계자에게 "철저한 방역만이 지역 축산농가를 살리는 길이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경북지역으로의 AI확산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차단을 위해 도내 일선축협에 조직된 77개 공동방제단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생석회 3,250포와 소독약2,000리터, 방역복등을 19개 축협을 통해 배부했고 특히, 최근 경남 밀양에서 고병원성AI가 최종확진됨에 따라 인접한 청도,경산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및 예찰활동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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