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내수면 소득원 육성을 위해 어로기자재지원과 내수면양식장 기자재공급 등 어업관련 기반시설 현대화에 5천만원을 투입하며 내수면 어자원 증식과 낚시레저 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경제성 치어매입방류사업 등에 2억원을 투입해 내수면 어류 목장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업인 스스로가 어업자원을 관리하는 어업자율관리 공동체에 5천만 원을 지원해 육성에 나선다. 이밖에도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아이스팩, 택배비 등을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 연말 착공에 들어간 내륙지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20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수산물유통센터는 4만78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5032㎡ 규모로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과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이홍연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대외 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내수면 수산업 분야의 어업 기반 조성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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