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4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MBC와 공동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일연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보각국사 일연스님`편은 삼국유사와 인각사, 노부모를 봉양한 효심 등을 소재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김수환추기경`편은 생전의 사랑과 나눔 정신과 군위읍에 있는 생가 등을 스토리텔링해 다큐로 제작하며 현재 기초자료 수집단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방송은 오는 11월경 대구MBC `경상별곡`을 통해 1편당 각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대구MBC의 경상별곡은 경북지역의 각 시·군의 역사적인 인물, 시간, 재미있는 사실과 과거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일화들을 다큐멘터리와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제작 후 방송한다. 군위군은 제작한 드라마를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편집해 삼국유사 가온누리 테마공원과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의 전시실 등에서 영상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군위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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