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매월 생일을 맞은 본청 직원 들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도내 교직원 32,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이상은 반드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살기기 위한 차원에서 28일 이영우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0명이 경북 군위군 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설 명절 제수용품 및 각종 명절 설물 구입을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캠페인도 펼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영우 교육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 행사 기념품, 경품, 시상품 등에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많이 활용토록 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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