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주택가로 잠입해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50~60만원의 불법영업 이익을 남긴 유모(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려고 영주시내 주거밀집지역 주택가 2층과 건물 1층 사무실에 게임기 34대를 설치해 지난 1월 20일 부터 27일까지 1일 평균 50-60만원을 환전해 주고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유씨는 지인으로 부터 바다이야기 라는 게임장이 현금융통이 용이하다는 말과 주택가에서 운영이 되면 단속이 쉽게되지 않을 것으로 알고 게임기 34대를 구입해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 및 지인들 에게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 불러 모아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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