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이 ‘2013 KFA(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 시장의 이번수상은 포항시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포항시 초,중,고 챔피언스리그가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의 모델로 평가받고 청소년 학교폭력의 대안으로 기여한 공로다. 이날 포항시 수상자는 황희찬(포항제철고, U-18팀)군이 인재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끈 이창원(포항제철고, U-18팀)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여자부 춘계연맹전우승, 여왕기 우승으로 작년 2관왕을 한 유효준(상대초)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박 시장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포항시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참가학생들에게 배려심과 준법정신, 승복정신을 함께 함양함으로써 청소년 인성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이 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 시장은 28일 수상자를 시청으로 초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선수상’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여자선수로는 영국의 첼시 레이디스 FC로 이적해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룬 지소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 ‘2013 KFA(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는 KFA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임직원, 각 시도협회와 산하 연맹의 관계자를 포함한 400여명의 축구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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