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충현)은 27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의 정신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중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연간 130여 명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약 2,000여만원 상당의 심리치료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의 업무협약식에서 권충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회복 도모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김중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일에 힘을 모으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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