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가 올해도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울본부 2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울진 3개 읍ㆍ면, 행복나눔가구 13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6개 곳을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각 읍ㆍ면에서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설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위로의 선물을 보냈다. 이번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인 민들레홀씨 기금으로 생활필수품을 마련됐다. 김주호 대외협력처장은 “대ㆍ내외적으로 어려운 주변 여건이지만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돼 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전순조 할머니는 “설 명절이 돼도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한울본부에서 매번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