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설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 판촉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직거래는 부천시청, 강동구청 광장 등 2곳에 대원친환경수출영농조합법인외 3개 영농법인이 참가해 사과, 잡곡, 장류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행사 등 총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7억7천만원의 판매실적과 대도시 소비자, 부녀회원을 초청, 농특산물 생산현장 체험 등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학모 과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대도시 특판행사를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대외에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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