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육체적, 정신적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주부들은 손에 물마를 세 없는 집안일과 음식하기, 시댁과 친정과의 차별, 남편들은 장거리 운전에 아내와 부모님 눈치 보느라, 아이들은 취업과 학업에 관한 친지들의 질문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말한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은 어지러움,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함, 우울증, 호흡 곤란 등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스트레스로 경직 되어 있는 경추와 흉추로 인해 목통증과 척추 피로증후군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어떻게 하면 극복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먼저 외우기 쉬운 스트레스(stress)의 앞 글자를 딴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이다 ▲Smile 웃기 ▲Together 함께 하기▲Respect 서로 존중해주기▲Event 같이 놀기▲Speak 대화를 많이 하기, ▲Slowly 천천히 하기 가 있다. 두번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팔 뒤로 넘기기 - 두 팔을 뒤로 넘겨 깍지를 낀다. 어깨를 활짝 펴고, 오른쪽, 왼쪽으로 몸통을 돌린다. - 상체를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깍지를 낀 두 팔을 위로 들어 올려 어깨와 척추를 누른다. ▲목 근육 풀어주기 - 양 손을 뒤로 넘기고, 깍지를 껴서 뒷 목을 받친다. - 턱을 들어 천정을 보고 고개를 숙여 가슴을 본다. ▲뻐근해진 손목 풀기 -팔꿈치를 펴고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한뒤, 손등을 한손으로 잡은 뒤 아래로 늘린다. - 팔꿈치를 펴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다 다른 한쪽 손으로 손바닥을 잡은 뒤 아래로 늘린다. - 손등을 위로 보이게 한 뒤 한쪽 손으로 손바닥을 위로 늘린다. ▲손목 비틀어 올렸다 내리기 - 양팔을 앞으로 뻗은 두 팔을 깍지를 끼고 한번 돌려 비튼다. - 숨을 들어 마시면서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숨을 입으로 내시면서 팔을 아래로 천천히 내린다. ▲척추와 몸통 늘리기 - 누워서 양팔과 양다리를 대(大)자로 벌린다. -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오른쪽으로 몸통과 허리를 왼팔을 머리위로 최대한 뻗는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움직인다. 이 은 옥 (포항북구보건소진료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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