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3일 본청을 비롯한 지역교육청 등 산하기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안점점검은 설 연휴 기간에 학교 다중이용시설(생활관, 도서관, 급식실, 체육관 등)의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므로써 특히, 가스밸브,누전차단기,화재경보기 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은 즉시 보수 또는 교체를 하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 및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에 대비토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에서는 만약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지난해 12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을 위해 배부한"재난대응,안전관리 행동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문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형식적인 점검이 되지 않도록 재난 취약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시설 관리로 경북교육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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