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지난 24일 설날을 맞아 청송 노인의료복지시설 아름다운 실버타운(입소인원 66명)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입소인원 30명)를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도청 내 도지사와 실원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원들이 명절을 맞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불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춘희 새살림봉사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살펴야 하기에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며느리의 마음으로 다가가 가족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여성단체들은 도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봉사 및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대표 여성단체인 경북회도 지난 23일 2012년부터 매년 3~4회 정기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고령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사할린 한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 설립된 경북대표 여성단체로 도내 여성 발전과 국내외 여성단체 교류사업으로 특히 아프리카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운동` 전개,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 경북 여성인물 선양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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