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콩나물 등 12가지 제수용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즉석제조 판매시설, 선물세트 판매업소 등 52곳을 중점 지도 점검했다. 지도점검 과정에서 시는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밤 등 12가지 제수용품을 판매업소에서 수거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최근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것.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항목은 농산물 잔류농약 유무, 수산물 중금속 잔류유무,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발생균 유무 등이었다. 권경옥 포항시 건강위생과장은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제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0명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전담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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