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서 정교회 사제가 시위대와의 충돌후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경찰들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이상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중단등에 항의, 야권 주도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날 오전 청년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등 이번 주들어 시위자 3명이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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