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2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성주 전통시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1700만원 상당을 자율적으로 구매해 장보기에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는 온정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지역생산품 애용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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