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명품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디자인 및 기술개발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새롭게 변신을 추진한다.
이번 개발은 브로슈어 개발을 통한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으로 브랜드파워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 시각디자인 개발을 통한 기업 및 제품의 영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며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포장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와 증대를 통한 이익창출에 기여하는 등 3대 핵심 주축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차별화 및 단일화된 이미지 정립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라리안의 상품들은 신라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정통성 있는 고급 제품군으로 차별화된 실라리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되게 각인시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두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실라리안 디자인 개발이 결실을 보게 돼 새해 도청 강당에서 설날 특판전을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실라리안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기존 국내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한정적인 판로지원에서 벗어나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젊은층을 공략했다.
또한 TV홈쇼핑 진출,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문매장 확대,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등 참여업체 각각의 품목 특성에 맞도록 판로지원 채널을 다양화 해나가고 있다.
오는 27일 도청 강당에서 올해 설 맞이 실라리안 특별판매전을 통해 개발된 상품디자인을 선보이게 되며 이번 판매전은 실라리안 상품 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경북도 사회적기업,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참여하며 행사상품은 10∼40%정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실라리안이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및 실라리안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참여기업의 우수한 상품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실라리안이 세계시장에서 중소기업 브랜드를 확고히 하기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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