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29일까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가족, 각급 기관단체 및 군민들이 함께 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민이 함께하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는 전 공무원들이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대목을 봉화, 춘양 5일에 개최되는 전통 장을 이용토록 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의 유통과정에서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도 함께 펼쳐 지역 경제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강종구 봉화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을 살리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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