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연호)는 지난 22일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0kg 181포(905만원 상당)를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연호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조금씩 정성을 모아 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다들 넉넉한 환경이 아님에도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을 만나며 가슴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강원도 중앙동장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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