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이사는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영일신항만은 4선석 규모의 접안시설과 60만㎡의 항만 배후 부지를 갖추고 다양한 항만물류 IT를 접목해 최첨단 항만시스템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편리한 배후 운송망과 선박입출항 절차를 간소화 하며 내륙운송료를 낮추고, 아시아 각국과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 해마다 물동량이 꾸준히 늘어나 23일 컨테이너 처리 누적물동량 50만TEU를 달성했다. 포항영일신항만(주)은 지난해도 성금을 기탁했으며, 평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과 장애인재활작업장 등에서 생산되는 화장지 등을 구입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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