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온기를 함께 느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내 전 봉사팀이 참여하는 해피투게더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떡국 등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푸짐한 선물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 봉사팀은 43곳의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재래시장과 지역농가에서 구입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2400세트와 쌀 2500포를 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들에게 나눠줬다.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며 "지난해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워킹 페스티벌과 1만 6천 포기 김장 나눔행사와 쪽방주민들에게 방한의류와 생필품 천 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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