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과수, 채소 등의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밭기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청송군은 밭기반 정비대상 188곳 3932ha 중 2013년 현재 83곳 1883.7ha(47.9%)를 정비 완료했으며 올해 봄마무리사업 2지구인 부동면 부일리 홈잣나무들, 부남면 홍원리 돌곡들 29ha 11억3900만원을 투입해 용수개발 4곳, 농로개설 502m, 송·급수관로 7387m와 기타 저수시설 등 오는 8월 완료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진입의 불편해소와 농산물의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며 용수공급의 원활로 농산물의 품질향상 등 농가소득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생산기반이 취약한 지구에 대해 밭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밭작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영농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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