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설을 맞아 외부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간 이용객이 적은 오전시간 대에 진행됐다.
공단은 매년 명절이면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일반 관광객으로 분비는 죽도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중점으로 죽도어시장, 칠성천복개, 오거리, 동빈 부두 주차장을 위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공시설팀 공영주차장 관리직원 30여명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바닥청소, 카스토퍼 정비 등을 실시해 누구나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시설관리공단에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설날에는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출 향민과 시민들에게 훈훈한 설맞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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