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유통업체 진입과 물가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포항시 공무원은 물론 포스코도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직원들 개개인의 복지포인트를 차감해 3억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22일 포항시 각 과별로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을 받은 공무원들은 친지들과 함께 제수용품 구입 등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기관단체, 기업체, 자생단체 등에도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유도하고 시민과 외지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포스코 보건그룹은 큰동해시장에서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매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설을 앞두고 벌인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가급등으로 침체된 설명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및 대구은행, 기업은행에서 구매 가능하고 개인이 구매할 경우에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3%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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