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생활하수 등으로 오염된 충효천에 국비 43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72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자연 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선정돼 작년 연말 기본실시설계를 환경부와 경상북도로 부터 완료했으며, 내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충효천 도심구간 2.7km(이안아파트 뒤~형산강 합류부)에 생활하수와 초기우수를 처리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23곳을 설치하고, 기존 콘크리트 낙차 보 15곳을 형산강 물고기가 회유할 수 있는 자연 형 여울로 만든다. 또 상·하류에 생태습지를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과 생태학습 장소로 제공하는 등 자연 형 하천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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