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을 마주 보는, 코르코바 `구원의 그리스도`가 본명인 이 예수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밤 폭풍우와 벼락으로 손가락과 머리 부분이 손상돼 이날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1931년 건립된 예수상은 높이 38m 가로 30m 크기로, 1년에 평균 6차례 정도 벼락을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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