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등학교 교감, 진학지도교사,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에 명문고가 없어 지역인재의 외부유출이 심하다는 일반주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명문고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외부유출 방지를 위해 칠곡 고등학교에 수능 특별반을 운영하고 이에 따른 외부 강사비 지원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예산을 일반교육경비와 별도로 3억원을 편성했고 사업 신청은 공모사업으로 학교 자율에 의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선정 학교는 오는 3월부터 학교의 규모에 따라 큰 학교는 6000만원에서 작은 학교는 2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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