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연합유통망 조직인 영덕농협 사과공선 출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과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조형동 영덕농협장과 함께 군수실을 찾은 김복근 사과공선 출하회 회장은 “영덕군에서 우수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출하조직을 지원해 주고 영덕사과의 명성이 높아져 농가소득도 향상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과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농협 사과공선 출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67ha 면적에서 770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영덕농협 APC와 공동으로 출하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영덕의 대표적인 사과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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