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오는 “2019년까지 농촌지역 종합정비사업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경산시는 와촌면소재지 등 7개 지역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개발을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총사업비 483억 원 (국비 338억, 도비 30억 포함)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낙후된 와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전체 사업비 1백억 원(국비 70억, 도비 5억 포함)을 투자 와촌행복나눔센터 리모델링, 어울림마당조성, 마을공동주차장, 도시계획도로개설, 가로경관정비 등의 사업을 오는 2015년까지 마무리한다.
또한 자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전체 사업비 1백억 원(70억, 도비 6억 포함)을 투자해 종합주차장조성, 도시계획도로개설, 문화마당조성, 마을숲쉼터조성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남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역시 전체사업비 70억 원(국비 49, 도비 9천만원 포함)을 투자 남천로정비, 교차로정비, 도시계획도로개설, 어울림마당조성, 마을숲정비, 가로경관조성, 테마가로정비 등의 사업을 2016년까지 마무리 하고 용성면 육동권역종합정비사업 또한 전체사업비 53억 원(국비 37억, 도비 3억 포함)을 투자해 다목적광장, 육동커뮤니티센터, 도로개량, 마을쉼터, 공동판매장, 육동관문생태쉼터조성 등의 사업을 2016년 까지 마무리한다.
2015년 부터는 하양읍 환상 대조리 일원 “화성(묘목)권역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2019년까지 40억원(국비 28억 도비 4억 포함)을 투자 묘목문화공원조성, 묘목알림쉼터조성, 나무마을테마거리조성, 마을웰빙숲 등을 조성하여 전국 최대 규모 묘목주산지 권역의 잠재 자원의 특성화로 마을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용성면과 남산면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이들 지역에 각각 60억 원씩을 투자해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을 활성화 네트워크를 통한 배후 마을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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