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과 도로명주소에 대한 매뉴얼을 활용토록 발송하고 민원실 전 직원에게 각종 민원서류 신청 시 도로명주소 확인 및 표기법 등을 알려주어 주민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각종 교육 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별로 반상회를 개최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반상회 개최로 모든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찾는 방법, 읽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본인의 새주소를 써 보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시간을 가지며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인한 주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새 주소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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