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독거노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최근 가정방문을 실시한 결과 32명을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생계곤란한 가구와 난방비 부족한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하고 치매환자,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으로 보살펴 줌으로써 동절기에 고독사, 동사자, 아사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맟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긴급생계안정 지원, 독거노인 안전보호, 결손가정 보호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 등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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