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신성장 산업 분야 25개 사업에 133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는 등 기반을 마련해 신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신성장 산업 분야 2014년 주요 국가 사업 예산으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85억원 등 역점 추진해 오던 21개 사업에 모두 70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조성돼 국내 건설기계 산업을 주도할 특화단지조성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885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84억원을 확보했다.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30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70억원을 확보 인프라 구축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 산업부에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로 올해 상반기 중에 국가예비타당성조사사업 선정에 매진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을 추진 중인 사업은 3개 사업 3510억원 규모로 신 도청시대를 대비한 경북북부권의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산업용 베어링 종합지원센터구축, 경북 북부권 지식기반형 발효산업 육성사업, 백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올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있는 항공전자부품 단지조성사업, IT융복합 탄소소재 응용연구기반, 이차전지 핵심소재 연구기반 구축 사업도 금년내 국책 사업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미래 창조형 신성장산업 기반 구축과 권역별 첨단 융복합 미래 산업 발굴·육성으로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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