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손잡고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건립ㆍ운영에 나선다. 시와 섬산련은 22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2011년 12월부터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섬유산업과 마케팅, 문화, 비즈니스를 집적화한 융합 공간인 DTC를 건립하고 있다. 2014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1만3천700㎡의 터에 건축면적 4만9천600㎡ 규모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섬유패션산업 과거ㆍ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섬유박물관, 국제회의ㆍ패션쇼를 할 수 있는 다목적홀, 섬유 유통ㆍ수출을 지원하는 기관ㆍ단체ㆍ연구소가 입주할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협약에 따라 섬산련은 산하 단체와 업체가 소장하고 있는 희귀한 섬유 관련 유물이나 자료를 섬유박물관에 기증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센터 업무 시설에 기업체, 무역업체, 연구소 등이 입주하거나 임대하도록 적극 홍보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DTC는 우리나라 섬유산업 랜드마크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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