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시청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서 안전행정부와 포항시가 지정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업소에 대한 조사의 신뢰성 확보와 정확한 물가조사를 위한 주부물가모니터단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가 지정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90개로 한식 46, 목욕업 8, 이미용업 35, 세탁업 1개가 지정돼 있으며 주부모니터단은 이들 업소에 대해 가격동향 및 업소별 청결ㆍ서비스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위생ㆍ청결기준 강화 △착한가격업소 협의회 구성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소별 준수사항 및 모니터링 방법 △신규 위촉구역 조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설 주요 품목에 대한 지역별 동향 수집과 설문조사 및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물가조사는 지역별 물가흐름의 파악도 중요하지만 인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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