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일 3차년도 건강한 생활터(마을)만들기 사업 평가결과 4개 마을이 건강마을로 인증돼 남산면 경2리 마을을 시작으로 건강마을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은 전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6개부문, 15개지표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4개 마을이 건강마을로 인증 됐다. 이날 행사진행은 1년 동안의 사업성과 동영상을 보면서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의 건강마을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마을회관 입구에서 주민들의 환호 속에 건강마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생활터(마을)만들기 사업은 접근성이 낮은 읍ㆍ면 지역간, 계층간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에 의해 마을을 선정해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추진내용으로는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영양, 비만, 금연, 절주, 만성질환예방, 구강관리 등)운영과 보건교육, 사전ㆍ사후 기초건강검사와 건강행태를 파악해, 건강리더자 양성교육을 해 건강생활실천 및 걷기동아리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용덕보건소장은 ‘건강마을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서로 도와주며 건강생활실천을 지속하여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해지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치료가 잘돼 마을 전체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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