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자연재해위험지구 38곳에 1008억원을 투입해 2014년 자연재해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하천범람지역 제방 정비, 낙석위험지역 정비 등으로 포항을 포함한 20개 시· 군의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으로 홍수량이 증가해 도심지 저지대 침수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예산 확보로 재해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하면 재해예방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경북도는 오는 2월말까지 전체 지구의 90%이상 발주와 6월말까지 60%이상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도·시·군 43개반 261명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 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치수방재과장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조기추진·마무리로 해소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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