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다사읍사무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다사읍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수거와 바자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떡국떡 40 0kg(160만원 상당)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75세대에 전달했다. 한동선 다사읍새마을부녀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떡국 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바자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부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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