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과정과 언어, 헌법적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울산 2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점 내 5개 일반운영기관의 학사 및 강사 관리를 총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운영기간은 1월부터 오는 2015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과정 프로그램과 각종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이 이번 거점운영기관 선정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의 2013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교육부 GKS 우수 교환학생 지원 사업 선정, 201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전국 17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화 부문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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