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와 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가 맺은 주택소방시설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지역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주택화재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포항시민의 재산·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은 2012년 10월 4일 체결돼 2012년 228개의 소화기를 기증해주어 화재취약계층 등에 보급됐고 2013년말에 기증 된 101개의 소화기는 내달 중순 쯤 보급 될 예정이다.
이창형 예방안전과 과장은 “2013년 한해에도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택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하여 준 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해도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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