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위해 경북도는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을 통해 일본 K-PLUS와 경북 농식품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일본 수출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14일 경북통상 본사에서 김규환 일본 K-PLUS대표와 울릉도 명이나물, 영천 신고배, 청도 아이스 홍시, 상주 곶감, 안동 간고등어 등 1백만불 상당의 경북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일본 시장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북통상이 수출하고 있는 지역 특산품은 일본 동경 신오쿠보에 위치한 K-PLUS 매장에서 연중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5월과 9월 각각 연 2회에 걸친 특판전을 통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보 경북통상대표이사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한 경북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일본시장뿐 아니라 미국시장과 동남아지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농특산품 수출안정화를 위한 수출보험 및 국제특송 물류비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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