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국제PICSO(대표 이병록)로부터 기증받은 이불 80채(300만원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록 ㈜국제PICSO 대표, 김태화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다문화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불기증은 상대적으로 추운 겨울에 어려움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해진 것으로 남구지역 7세이하 아동을 둔 다문화가정 80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김태화 소장은 “다문화가족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주 유익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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