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현재 영남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58개 도로 사업에 대해 각 현장사무소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20일까지 도로현장 인근 지역주민들이 사업 추진상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지역의 ▲도로 사업계획(개요, 준공시기) ▲공사 진행상황 ▲사업시행 기대효과 ▲현안 및 민원 등에 대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당일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공사현장을 책임지는 공사관리관이 직접 답변토록하는 등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공사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영남지역의 국토관리를 관리하고 있는 부산국토청 이영우 도로계획과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일회성 사업설명회가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하고자 한다"며, "도로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정부기관이 함께 소통,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도로를 계획기간 내에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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